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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16일 BC카드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공식적으로 현직 대표이사인 최원석 사장을 다음 기간 동안 회사를 이끌 단독 후보로 내세웠다.
이번 결정은 최 대표가 지난 수년 간 보여준 탁월한 경영 성과와 리더십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임추위는 "최원석 대표가 BC카드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라며 "금융 분야에서 쌓은 방대한 경험과 지식, 회사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도, 공익 및 건전경영을 위한 노력 등 여러 자격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최 대표는 고려증권 경제연구소, 장은경제연구소, 삼성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업계 지식을 쌓았으며, 2021년 3월부터 BC카드의 항로를 선도해 왔다.
지난해 추가적으로 9개월의 임기 연장을 받아내며 그 해 말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BC카드 측은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원석 대표의 재임명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