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다이어트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깜짝 고백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5회에서는 먹캉스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홍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한때 88kg까지 나갔다”며 다이어트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체중 걈랑에 성공한 김신영은 10년째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내다.
이에 김신영은 “과거 2008년의 나라면 여행을 갈 때 음식 비중이 100%를 차지했다”면서 원조 먹깨비다운 포스를 자랑, 먹캉스 특집을 두 팔 벌려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과거 100KG이었지만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이석훈 역시 “나는 2003년 때 거구였다”며 풍채 좋았던 과거 시절의 먹성을 읊으며 과거 식탐 배틀을 시작해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도 안 먹어봤새우? 하와이 먹캉스 못 참지’, ‘누룽지가 날아다니는 베트남 식당의 정체는?’, ‘치즈 반 트러플 반 피렌체 인생 파스타’를 주제로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미국 하와이, 베트남 호찌민, 이탈리아 피렌체를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먹캉스 특집 편은 오는 15일(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