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의 효과에 따른 소비 증가 기대-LS증권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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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신세계가 부의 효과에 따른 내국인 소비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가 계속해서 기대된다는 평가다. 


LS증권은 10일 신세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1조 933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한 172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화점 사업의 고성장과 더불어 신세계까사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었다. 

백화점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신장한 2조 1535억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1433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5993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소비 양극화에 따른 영향을 꾸준히 받고 있으나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다. 센트럴시티는 호텔 호조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고, 신세계까사는 주택 경기 둔화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이 이어지면서 영업적자 29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오린아 연구원은 "신세계의 실적 개선폭은 지난 해 상반기 기저효과 및 백화점 업황 개선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면세점은 DF2 영업종료 이후 시내와 공항(DF4) 모두 수익성 위주의 운영이 예상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톰보이가 플러스 신장으로 전환하는 등 최악은 지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2만원으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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