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차 커플 현아와 던이 젠을 만나 러블리한 시간을 보낸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6회는 ‘보름달처럼 환한 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미팅 일정이 있는 사유리를 대신 해 젠을 만난 현아와 던은 젠을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을 담뿍 표현하는가 하면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환상의 ‘만찢육아’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현아와 던은 서로를 향한 다정한 표정을 숨기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6년차커플을 인증하듯 젠과 함께하는 시간 내내 던은 현아가 피로할까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표정만으로도 러블리한 커플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 던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현아는 “던이 젠을 너무 좋아한다”며 젠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했음을 전한다. 던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한다. 던은 넘어질 뻔한 젠을 잡아주는 등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육아 스킬을 발휘한다. 이에 사유리는 던을 바라보며 “나중에 딸이 있으면 엄청 예뻐 할 것 같다”고 전해 예비 딸바보에 등극한다.
현아는 친구 같은 육아로 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아는 젠의 모습을 한 순간이라도 놓칠 수 없다는 듯이 연신 사진을 찍으며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는다. 젠은 현아와 던의 육아 합작에 ‘에너자이젠’으로 변신해 그 어느때보다 활기 넘치는 모습과 햇살 미소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는 전언이어서 이들이 펼칠 커플 육아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