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 언급 "7개월만 혼인 신고…괜히 해가지고"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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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상진 기자]

 

유세윤이 ‘돌싱글즈’에서 영감받은 OST를 전격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ENAxMBN ‘돌싱글즈3’에서는 유세윤이 MC 군단 이혜영, 이지혜, 정겨운 앞에서 ‘돌싱글즈’ 비공식 OST를 선보이는 ‘청음회’ 오프닝이 펼쳐진다.

 

이날 이지혜는 “유세윤의 SNS에 흥미로운 게시물이 올라왔더라”며 “‘돌싱글즈’ OST를 제작했느냐”고 묻는다. 이에 유세윤은 “4년 전 뮤지와 함께 UV의 번안곡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두 번째 남편이 되기 위해 청혼하는 가사가 ‘돌싱글즈’ OST로 딱인 것 같아서 새롭게 업로드하게 됐다”고 답한다. 

 

이에 궁금해 하는 MC들을 위해 즉석에서 청음회가 열렸다. 이중 ‘혹시 걱정된다면 혼인신고 나중에’라는 가사에 이혜영, 정겨운은 “인상 깊은 구절”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대화의 화두는 ‘혼인신고’로 이어진다. 이혜영은 “나의 경우 첫 번째 혼인신고는 7개월 정도 됐을 때 했다”며 “괜히 해가지고”라고 덧붙여 짠내를 유발한다. 나아가 “두 번째의 경우는”이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려 혼인신고를 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돌싱글즈3’ 5회는 24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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