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시중은행들이 삼성전자 경기 평택캠퍼스 5공장(P5)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각각 1000억원씩 분담하는 구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과 국민성장펀드는 최근 이 같은 자금 지원 방안을 삼성전자에 제안했다.
이번 대출은 국민성장펀드가 제공하는 2조원 규모의 자금에 시중은행 자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삼성전자 평택 P5 대출은 산업은행이 주도해 추진 중인 사안으로, 시중은행들은 참여 요청에 따라 의향서를 제출한 단계이며 금리와 세부 조건은 아직 확정 전”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산은이 국민성장펀드 내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해 2조원 수준의 저리 자금을 공급하고, 5대 은행이 선순위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각 1000억원씩을 보태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지원되는 총 자금 규모는 2조5000억원에 이른다.
금융권에서는 금리와 지원 조건과 관련해 연 3%대 수준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는 인공지능(AI)용 메모리 반도체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D램 생산을 맡을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