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엄친딸 됐다...'완벽한 가족' 주연 확정

김상협 / 기사승인 : 2023-08-14 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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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배우 박주현이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박주현은 뭐든 했다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 '최선희'로 분한다. 최선희는 성적은 물론 완벽한 외모와 성격까지 겸비한 '엄친딸'이지만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입양된 입양아로, 보이는 것과 달리 내면의 벽을 두고 곁을 쉽게 주지 않는 인물.

 

여기에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박주현은 과거와 현재, 진실과 거짓 사이에 서있는 인물의 심리를 짜임새 있는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데뷔, '괴물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마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활약한 박주현. 앞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출연을 알리며 불변의 대세를 입증한 박주현의 연이은 출연 확정 소식에 예비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게 모이고 있다.

 

한편,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박주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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