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상진 기자]
손동운이 연인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회에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이에 대해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이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에서 온 리콜남이 한국에 와서 했던 첫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던 X를 찾는다.
9살의 나이 차이에도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연에 장영란은 양세형에게 “엄청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질문한다. 이에 양세형은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 차이는 극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고, 장영란 역시 양세형의 대답에 공감한다.
하지만 손동운은 다른 생각을 전한다. 손동운은 “위아래로 3~4살 정도까지 괜찮을 것 같다. 연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면 좋겠다. 저는 연애를 할 때 말이 잘 통해야 좋다. 공감대가 있어야 서로 함께 할 이야기가 많지 않겠냐”며 명확한 연애관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