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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국민은행 신관)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KB국민은행 노사가 주 4.9일제 도입과 성과급 지급 등을 담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조합원 투표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18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합의안은 잠정안으로 조합원 투표를 거쳐야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주 4.9일제 도입, 이익배분 성과급(P/S) 월 기본급 300%, 특별격려금 600만원, 임금 인상(일반직 3.1%·계약직 3.3%) 등이 포함됐다.
주 4.9일제는 매주 금요일 퇴근 시간을 17시로 앞당겨 1시간 조기퇴근하는 방식이다.
성과급은 월 기본급의 300%로 지급하며, 250%는 현금, 50%는 우리사주조합 주식으로 지급한다.
특별격려금은 600만원으로, 포인트리 550만원과 복지카드 50만원으로 구성된다. 포인트리 200만원은 1월 중 선지급하고 잔여분은 순차 지급한다.
또한 노사는 3~4분기 중 이익배분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특별성과급 제도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의 주 4.5일제 추진 기조에 맞춰 금융권에서도 단축근무 도입 움직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지난해 10월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도입과 주 4.5일제 TF 구성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부터 수요일·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후 비대면 교육연수를 진행하는 형태로 단축근무 제도를 정식 도입해 시행 중이며, NH농협은행도 조만간 주 1시간 단축근무를 도입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