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예판 일주일만 앨범 선주문 150만장 돌파…신기록 달성 예고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8-18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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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압도적 인기를 입증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직 앨범 발매일 9월 16일까지는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된다. 

 

특히 19일 선공개곡 'Pink Venom'을 통해 컴백,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는 블랙핑크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 무대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가 예정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이들의 파급력이 막강한 만큼 각종 신기록 행진이 예상된다. 실제 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주요 차트 및 유튜브 등에서 최초·최고·최다 수식어를 갈아치워 왔다.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Pink Venom' D-1 포스터를 게재,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블랙과 핑크 의상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던 이들은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착장과 저마다 다른 포즈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강한 중독성이 예고된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19일 낮 1시 (한국시간) 발표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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