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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배우 장동주가 소속사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은퇴를 발표하며 연예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이번 사태가 배우의 독단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법적·계약적 대응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알려진 장동주의 은퇴 발표는 당사와 어떠한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배우 본인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 사안"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발표 이후에야 상황을 인지했으며,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소속사는 현재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파트너사 및 관계자들과 상황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더블유 관계자는 "배우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발생한 혼란과 피해의 책임은 전적으로 배우 본인에게 있다"며 "본 사안에 대해 엄중한 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장동주와의 신뢰 관계가 사실상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속계약 유지 여부를 포함한 모든 사항을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은퇴 의사를 직접 밝혔다. 그는 무대를 떠나지만 팬들이 보내준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장동주의 돌발적인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31일에도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긴 채 연락이 두절되어 우려를 낳은 바 있다. 당시 장동주는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협박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수십억 원의 채무가 발생했다고 고백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