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태인, '우영우' 마지막회 통해 시청자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8-19 1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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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함태인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에서는 함태인이 검은 수트 차림으로 우영우(박은빈 분)의 집 앞을 찾아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우영우에게 태산 보스턴 사무소로 떠날 것을 제안하며, 이를 바라보는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또 한 번 시련을 남기며 긴장을 자아냈다.. 특히 태수미(진경 분)의 전령으로 등장한 남자의 신스틸러 면모에, 해당 역으로 분한 배우 함태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

 

함태인은 국내 히트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 이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도리우찌 형 역으로 캐스팅,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여러 히트작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작품으로 연기 경력을 쌓은 배우 함태인은 안방극장에서도 확연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JTBC 드라마 ‘그냥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에서는 이기우(서주원 역)의건축설계사무소 팀장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함태인이 쌓은 필모그래피의 기반에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 등 배우로서 역량과 자산이 자리잡고 있다. 다수의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실력과 비주얼로 매력 가득한 실력파 배우로 각인된 함태인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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