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보나)이 ‘조선변호사’ 출연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지연(보나)이 MBC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이연주’ 역으로 출연한다.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김지연(보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외지부(변호사)의 이야기로, 시작은 복수였으나 점차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가 되어 가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김지연(보나)은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공주 ‘이연주’ 역으로 분한다. 연주는 신분을 숨기고 지내면서도 백성들이 겪는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깊은 성품의 소유자. 또한 그는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와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극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지연(보나)은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그는 지난 4월에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조선변호사’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한 김지연(보나)에게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지연(보나)을 비롯해 우도환, 차학연 등이 출연하는 ‘조선변호사’는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