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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이엘과 차예련의 날 선 대립이 포착됐다.
13일 ENA ‘행복배틀’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장미호(이엘)와 김나영(차예련)의 투샷이 담겨있다. 서로를 향한 날 선 눈빛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이들이 신경전을 펼치는 장소가 키즈카페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같은 헤리니티 영어 유치원 엄마들인 이소민(차희)과 백성희(박나은)가 김나영이 아닌 장미호 편에 서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백성희는 장미호 대신 김나영을 몰아붙이는모습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두 엄마가 그간 가깝게 지내왔던 김나영 대신 장미호의 편에 서게 된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관련 ‘행복배틀’ 관계자는 “장미호가 본격적으로 김나영을 의심하며, 둘 사이의 갈등도 심화될 예정”이라며“ 이엘과 차예련은 점차 격해지는 두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현장 스태프들도 숨죽여 몰입 할수밖에 없었던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차예련을 향한 이엘의 의심과 이로 인해 심화되는 두 사람의 갈등을 확인할 수 있는 ENA ‘행복배틀’ 5회는 오는 14일 (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