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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박석일)는 3일 오전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태 전 의원을 불러 조사 중이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태 전 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후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초의원에게서 정치 후원금을 받았고, 후원금 상한선인 500만원을 회피하기 위해 그 이하 금액으로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며 공수처에 고발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