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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P의 거짓. (사진=네오위즈)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네오위즈가 'P의 거짓2' 출시 전 신작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BNK투자증권은 23일 네오위즈에 대해 내년에 다양한 신작 게임 5~7종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에는 글로벌 캐주얼 히트작 <고양이와 스프>의 후속 신작인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가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자체개발로 준비 중인 글로벌 모바일 MMORPG 대작인 <킹덤2>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종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기존 흥행 IP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신작 론칭이 본격화되는 해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다양한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2023년 9월 출시된 동사의 소울라이크 액션 대작 <P의 거짓>은 올해에도 꾸준한 판매로 글로벌 흥행 IP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본편 출시 직후 Xbox 게임패스 제공에도, 지난 6월까지 전 세계 누적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네오위즈 역사상 최대 콘솔 게임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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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기존 보드게임 역시 내수 시장에서 캐쉬카우로서 꾸준히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과거 투자포인트는 보드게임 캐시카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정도였지만,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작 타이틀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확장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