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주사이모' 사진 해명 "12년 전 촬영, 친분 없다"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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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 시술 의혹 인물과 찍은 사진 공개 후 12년 전 촬영 사실 밝혀

(사진 = 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이 약 12년 전 촬영된 것이며 특별한 친분이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날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 대해 홍진영이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햇수로 따지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된다는 설명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진영은 사진을 확인한 후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되었고 함께 촬영한 인물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으로부터 협찬 인증샷 요청을 받아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해왔으며,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 역시 너무 오래되어 기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이엠에이치는 해당 인물과 홍진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특별한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연예계에서는 방송인 박나래를 시작으로 샤이니의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여러 스타들이 의료인 면허가 없는 인물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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