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 코웨이 ‘방준혁 의장 불연임’ 요구…코웨이, 수용 어려워 :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6-02-09 17:34:31
  • -
  • +
  • 인쇄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코웨이가 주요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의 핵심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습니다. 특히 최대주주 넷마블과의 이해상충 해소를 위한 방준혁 의장의 자진 불연임 요구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최근 얼라인파트너스에 전달한 회신에서 방 의장의 자진 불연임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방 의장이 단순한 최대주주 이해관계자를 넘어 사업 전략 책임자로서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 동력 발굴 등 4대 핵심 전략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웨이는 "넷마블이 최대주주로 변경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기준 매출액 8.6%,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10.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방 의장이 코웨이와 넷마블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이해상충 문제로 코웨이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주주환원 정책 업데이트, 이사회 독립성 개선,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해소 등 7가지 제안을 담은 주주서한을 코웨이에 발송했습니다. 이 중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해소 요구가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었습니다.

 

코웨이 측은 방 의장의 연임 여부는 주주총회 표결을 통해 결정될 사안이며, 일부 주주의 요구만으로 자진 사퇴할 이유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는 3월 말 예정된 코웨이 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어떤 주주 행동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최근 5년 상장폐지 기업 6곳 중 1곳 '결산 탓'…거래소 "투자자 주의 필요" : 알파경제TV2026.02.09
금감원, 가상자산 '고래·가두리' 시세조종 기획조사 : 알파경제TV2026.02.09
금감원,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130억…알리페이로 고객정보 무단 제공 : 알파경제TV2026.02.09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공정위 자료 허위 제출 혐의로 검찰 고발 당해 : 알파경제TV2026.02.09
현장] 산업부, 대한상의 '가짜뉴스' 논란에 감사·엄중 문책 예고…최태원 회장 겨냥하나 : 알파경제TV2026.02.0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