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이 유스, 권승우 신입 매니저 변신 활약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1:45:32
  • -
  • +
  • 인쇄
배우 권승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좌충우돌 신입 매니저 최기쁨 역으로 출연 확정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권승우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마이 유스'에 합류하며 신입 매니저로 변신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3일 권승우가 '마이 유스'에서 신입 매니저 '최기쁨' 역을 맡아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한 웃음과 설렘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권승우가 연기할 최기쁨은 이름처럼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다.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고학력자이지만, 집안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진정한 꿈으로 삼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매니저가 된 그는 낯선 환경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인물로, 권승우는 특유의 유연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최기쁨 캐릭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권승우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법무법인 율림의 변호사 최희철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에스콰이어'에서 보여준 날카롭고 때로는 얄미운 면모와는 달리, '마이 유스'에서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