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허가… 컴백 기대감 고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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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하이브 신청 조건부 가결… 최종 결정은 관계 부처 협의 거쳐

(사진 = 빅히트뮤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일대 컴백 공연 개최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일 하이브가 신청한 광화문 및 경복궁 일대 공연 장소 사용 허가 신청에 대해 궁능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연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공연 개최를 최종 확정하는 것은 아니며, 광화문 광장 사용 등은 서울시, 경찰청 등 관계 부처의 추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이라는 이름으로 경복궁 근정문, 흥례문, 광화문, 광화문 월대 권역, 숭례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도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0년 미국 NBC 방송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이 성사된다면 6년 만에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린 K팝 무대가 다시 한번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총 14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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