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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27일 11번가 측은 오는 28일부터 6만7,000여 개의 국내 숙박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왔으며, 매년 중소 여행사와 협력하며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11번가는 유일하게 16개 중소여행사와 연합 형태로 참여해 이들 업체의 상품 노출과 판매를 위한 시스템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최대 3만원의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카드사 5% 추가 할인(최대 10만원)과 중소 여행사 상품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특별 할인 상품으로 28일 '라한호텔 전주'를 최대 혜택 적용 시 5만6,050원부터, 3월 6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16만550원부터 판매하는 등 인기 숙박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는 또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을 통해 금호리조트, 리솜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등의 특별 방송을 진행하며,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 권용무 제휴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강력한 고객 혜택으로 국내 여행업계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11번가>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hera20214@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