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교엽, MBC 새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합류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2:09:14
  • -
  • +
  • 인쇄
배우 이교엽, 첫 사극 도전…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서 충신 행랑아범 역 맡아

(사진 = 바이브액터스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교엽이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조승희 작가가 극본을, 이동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 진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교엽 또한 합류하여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교엽은 극중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을 어린 시절부터 보필해 온 충신 '행랑아범' 역을 연기한다. 행랑아범은 자신의 주군인 이운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교엽은 특유의 코믹 연기를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연 배우들과의 다채로운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교엽은 최근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조형사' 역으로 출연하여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JTBC '가족X멜로', tvN '미씽2', KBS '오아시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이교엽에게 첫 사극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배우 안효섭, 신인예술인상 상금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실천2025.10.24
한화, 플레이오프 5차전 외국인 투수 2명으로 승부수2025.10.24
삼성, PO 5차전 2루수 류지혁 선발 출전2025.10.24
웨이브 제4차 사랑혁명 13일 공개…김요한·황보름별 로맨스 호흡2025.10.24
차은우, 11월 새 솔로 앨범 ELSE 발매2025.10.2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