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슨스(ACI.N), 식료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이익 및 수익 기대치 상회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07-26 12: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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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앨버트슨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앨버트슨스는 식료품과 포켓 친화적인 개인 라벨 브랜드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25일(현지시간) 분기별 이익과 매출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리피니티브의 자료에 따르면 앨버트슨스 2분기 순 매출 및 기타 매출은 240억 5천만 달러로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239억 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앨버트슨스 이익은 주당 93센트로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인 85센트도 상회했다.

지난 5월 앨버트슨스는 간편식과 조미료를 포함한 개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팜스와 시그니처 케어, 시그니처 카페를 하나의 라벨인 시그니처 셀렉트로 통합한 바 있다.

또한 분석가들에 따르면 앨버트슨스는 유통업체 월마트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사진=앨버트슨스)


이번 분기에 앨버트슨스 로열티 프로그램의 회원 수는 16% 증가한 3590만 명을 기록했다.

엘버트슨스는 약국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판매 호조로, 식품 및 의약품 소매업체 매출 견인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앨버트슨스는 총 마진은 배송 및 창고 비용과 매장 도난 증가로 전년 동기 28.1%에 비해 91bp 감소한 27.7%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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