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미즈호 오픈 공동 2위 도약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2: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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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 챔피언십 컷 탈락 아픔 딛고 상위권 진입, 최혜진도 공동 4위로 순항

사진 = 리디아 고 [AP=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메이저 대회 컷 탈락의 부진을 씻어냈다. 

 

리디아 고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골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날 리디아 고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친 단독 선두 앤드리아 리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디아 고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 홀(파4) 버디와 13번 홀(파5) 이글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리디아 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퍼터를 사용했다"며 "그린 위에서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고 퍼팅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또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불참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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