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조기 개최…소비자보호 중심 거버넌스 강화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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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실태평가 제도 변화 대응…상품 전 주기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논의
(사진= NH농협금융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지주와 전 계열사 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그룹 차원의 실행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중심의 그룹 거버넌스 강화 방안과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체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개선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삼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 소비자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농협금융의 존속과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라며 “상품의 기획, 승인, 판매, 사후관리 전 주기에 소비자보호 정신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12월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발맞춘 그룹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금융감독원의 로드맵에 맞춰 실태평가 결과의 활용도가 증가하는 등 감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협금융사의 거버넌스 운영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를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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