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 KLPGA 첫 우승으로 세계 205계단 상승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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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신다인, 세계 랭킹 대폭 상승…김세영·박상현도 순위 올라

사진 = 신다인의 티샷. [KLPGA 제공]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신다인이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205계단 뛰어올랐다.

 

신다인은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10위에서 205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신다인에게 KLPGA 투어 첫 승리이며, 그의 세계 랭킹 또한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김세영은 6계단 상승한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하락하며, 세계 랭킹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김효주(7위) 한 명으로 줄었다.

 

FM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미란다 왕(중국)은 지난주 187위에서 53위로 134계단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남자 골프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이 2년 만에 KPGA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741위에서 463위로 278계단 상승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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