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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 주택 처분을 유도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매물은 줄어들고 월세는 오르고 있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3만7689건으로 1년 전의 4만7698건과 비교해 21.0% 줄었다. 특히 월세(-3.4%)보다 전세(-32.4%) 물건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임대차 수요가 많은 비강남권 외곽 지역의 전세 물건 감소가 두드려졌다. 성북구는 지난해 1322건이던 전세 물건이 이날 기준 120건으로 91.0% 급감했다.
전세 물건 감소는 관악구(-78.5%), 동대문구(-71.9%), 중랑구(-70.9%), 강동구(-69.8%) 등 25개 자치구 중 22곳에서 줄었다. 반면 강남구(1.5%), 서초구(12.2%), 송파구(64.3%) 등 강남3구는 전세 물건이 오히려 증가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반전세 포함) 계약 1만1958건 ‘월세 200만원 이상’ 계약은 2010건으로 전체의 16.8% 비중을 보였다. ‘월세 500만원 이상’ 고가 월세 비중도 1.8%(2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6819건) 월세 200만원 이상 계약이 13.7%(2303건), 500만원 이상은 1.2%(206건)이었던 것에 비춰 늘어난 수치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