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포스터 공개… 10월 서울 소극장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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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빌리언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김용준이 약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닿음'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7일 오후 6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일정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인물의 실루엣과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낙엽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 신비롭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김용준이 지난 2022년 개최했던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용준은 2022년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솔로 단독 콘서트 '처음'에서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23년에는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닿음' 콘서트에서는 김용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9월 19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