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식품업체 대표 협박 혐의 '무혐의' 처분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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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법적 대응 예고… 진실 공방 이어질 듯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식품회사 대표를 협박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7일 경찰과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박수홍의 협박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정하고 검찰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박수홍 측은 이번 고소가 유명 연예인인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압박하기 위한 행위로, 명백한 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박수홍은 자신을 협박 혐의로 고소했던 식품회사 대표 A씨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식품업체는 박수홍의 얼굴을 1년여간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했다며 5억원 규모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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