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DC 퇴직연금 적립금 1위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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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적립금 16.3조 원 돌파… 시장 점유율 19%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 전 금융권을 통틀어 1위로 올라섰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형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16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한 수치로, 기존 2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5년 한 해 동안 DC형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금액 가운데 약 19%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DC 제도는 운용 성과가 가입자의 적립금으로 직결되는 구조인 만큼, 금융사의 운용 역량과 관리 체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월 13일 기준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60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 말 기준 연금 고객에게 약 12조 원의 수익을 제공했다.

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연금 운용의 전문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성과는 운용 역량과 운영 체계에 대해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가입자의 장기 수익률 제고와 연금 자산의 안정적인 성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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