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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 차임 바이오로직스와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지미 웨이 차임 바이오로직스 CEO. (사진=대웅제약)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대웅제약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을 위해 면역질환 치료제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 차임 바이오로직스와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 계약과 상업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의 개발과 생산,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사는 차임 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제조 역량을 활용해 개발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순 위탁개발·생산 관계를 넘어 상업화 단계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차임 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CDMO 기업"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글로벌 역량과 제조 신뢰도를 높이 평가해 이번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듀피젠트는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개발한 면역질환 치료제로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만성 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1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2029년 특허 만료 이후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바이오시밀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나보타의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웅제약>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