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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새 미니 앨범 'Beat-Boxer'(비트복서)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Beat-Boxer'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5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NEXZ는 지난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를 발매하며 활동에 나섰다. 앨범명은 'beat'와 'boxer'를 결합한 신조어로,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에너지로 비트를 장악하겠다는 그룹의 자신감을 담고 있다. 2000년대 힙합과 댄스 음악을 연상시키는 미니멀하고 독특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뮤직비디오는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정상에 도전하는 경쟁 구도를 긴장감 있게 연출했다.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27일 오후 5시, NEXZ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멤버들은 컴백에 대한 설렘을 표현하고, 앨범 'Beat-Boxer'를 언박싱하며 수록곡 및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또한, 프로모션 웹사이트 'Beat-cha Got-cha'(빝-챠, 갓-챠)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멤버들의 에피소드와 벌칙 수행 등이 재미를 더했다.
NEXZ는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며 "새 앨범 'Beat-Boxer'가 곧 정식 발매되는데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진짜 멋있으니 꼭 봐주시길 바란다. 이번 활동도 파이팅!"이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토모야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NEXZ만의 색깔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일곱 멤버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