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TV] 5대 금융, 부실지표 5년만에 최악…PF 구조조정 후폭풍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4-07-29 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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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5대 금융지주의 2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62%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2분기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은 12조393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총여신 2022조4354억원 대비 0.62%로, 2019년 1분기(0.6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0.68%로 가장 높았고, 농협금융 0.59%,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이 각각 0.56%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금융지주가 4~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5월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 우려)로 세분화하고, 금융사들에게 이 기준에 따라 사업장을 재평가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책준형) 사업장의 재분류도 고정이하여신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책준형 사업에서 시공사가 준공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부동산신탁사에 책임준공 의무가 발생하며, 이는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금융지주들은 이에 대응해 신한금융은 2714억원, 우리금융은 약 800억원, KB금융은 800억원, 하나금융은 408억원의 충당금을 각각 추가 적립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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