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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ROWDSTRIKE 홈페이지)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가 11분기 연속 신기록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생성 AI 성장으로 주가의 우상향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6.92억달러를 기록하며 프로페셔널서비스(professional service) 매출 4140억달러로 11분기 연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non-GAAP OP는 1.15억달러로 전년 대비 40% 늘었고 OPM이 17%를 기록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근본적으로 AI로 성장한 기업인데, 여기에 생성 AI가 추가되는 것"이라며 "생성 AI 기반의 LLM(대형언어모델) 성능의 핵심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량인데, 동사는 이미 10년 이상 축척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LLM을 채택하면 기술 발전이 제한적이었던 국가 수요가 늘어나고 정교하지 않은 해커에 대한 대응 쉬워질 것이며, 실무자 학습은 쉬워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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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미래에셋증권) |
김수진 연구원은 "동사 점유율 17.8%로 여전히 전체 시장에서 레거시 비중 크기 때문에 업사이드가 존재한다"며 "은행 파산 영향은 크지 않았고, AI로 인해 공격 증가했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샬롯 AI 출시하며 하반기 개선 자신감과 거래 재개 감지, log 관리 확대와 Dell과 파트너십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12개월 선행 PSR(주가순자산비율)은 15.3배로 5년 평균 대비 25% 디스카운트 거래 중으로 산업 외형 성장 국면에서 우상향 방향성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