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티엔엔터와 새 출발…기대감 고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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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양세형, 새로운 소속사서 펼칠 활약에 관심 집중

(사진 = 양세형 인스타그램)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양세형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양세형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양세형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세형은 SBS '웃찾사'의 인기 코너 '화상고'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SBS '강심장' 등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했으며, MBC '무한도전' 멤버로도 참여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예능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양세형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SBS 연예대상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2020년에는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갈 양세형은 올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이러한 활발한 방송 활동을 바탕으로 티엔엔터테인먼트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2025년 하반기에도 이어질 열일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붐, 장동민, 유세윤, 허경환, 홍현희, 제이쓴, 강재준, 이은형 등 다수의 유명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되어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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