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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8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K팝 대표 안무가이자 월드 클래스 댄서 리정의 '리정 하우스'가 공개된다. 리정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ITZY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하며, 최근 '월드 오브 스우파'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참여해 글로벌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될 리정의 자취 4년 차 일상은 강렬한 댄서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리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반려견 '두두'와 함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리정은 과거 구조견이었던 '두두'와 가족이 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정은 안무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남다른 감각으로 꾸며진 '리정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리정이 직접 제작한 소파와 최애 공간인 다이닝룸, 그리고 그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드레스룸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칼각으로 정리된 냉장고에 대해 리정은 "저의 철학과 연결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리정은 "춤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춤만큼 좋아하는 '이것'의 정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뜯지 못한 박스 속 '이것'을 꺼내며 설렘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는 갑자기 에어컨에서 쏟아지는 물에 당황한 리정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두 손과 냄비를 동원해 긴급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