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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의 글로벌 걸그룹 VCHA가 'GIRLSET'(걸셋)으로 리브랜딩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JYP는 금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IRLSET' 필름과 로고 디자인을 공개하며 리브랜딩 론칭 소식을 공식화했다.
새로운 그룹명 'GIRLSET'과 함께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된 'GIRLSET' 필름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새로운 비주얼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즐거움과 여유로움은 물론, 눈물과 상처 등 입체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GIRLSET'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슈트 스타일링으로 'GIRLSET'으로서 하나 된 당당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We’re setting who we are"라는 문구를 통해 그룹명에 담긴 의미를 강조했다. JYP 측은 "'GIRLSET'에는 어떠한 제약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GIRLSET' 로고 디자인에 포함된 하트 문양은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세상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상징한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가 'GIRLSET'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펼쳐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