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도쿄돔서 신곡 'HUNTER' 최초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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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2025' 통해 컴백 전격 예고, 강렬 퍼포먼스 기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SMTOWN LIVE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HUNTER'의 무대를 선공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키는 컴백에 앞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곡 'HUNTER'는 상대방에게 집착하는 자아와 복잡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고통과 환희를 담아낸 댄스곡이다. 키는 이번 무대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키는 지난 2022년 'SMTOWN LIVE 2022' 수원 공연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가솔린 (Gasoline)'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바 있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HUNTER' 역시 도쿄돔에서 최초 공개하며, 웅장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는 7일 오후 7시 유튜브와 틱톡 샤이니 채널을 통해 'KEY 키 'HUNTER' Comeback Live'를 진행, 전 세계 팬들과 신보 발매를 기념한다. 특히 이번 컴백 라이브에서는 타이틀곡 'HUNTER'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키는 8월 11일 정규 3집 'HUNTER'를 발매하며,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10월 4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콘서트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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