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LX하우시스, '층간소음 저감' 협력...폴리우레탄 완충재 활용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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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축자재 업계의 선두주자인 LX하우시스와 손을 잡고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나섰다.


12일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X하우시스와 '고성능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GS건설)

이날 협약식에는 GS건설 조성한 부사장(CTO)과 LX하우시스 강성철 전무(경영전략부문장)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 완충재를 아파트 바닥 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입주 시에도 안정적인 바닥충격음 저감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서는 자재와 구조기술, 현장 품질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LX하우시스와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자료제공=GS건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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