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스타 긴급 체포, 성폭행 혐의 충격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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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출연 박모 씨, 성폭행 사건의 전말
30대 남성, 성범죄로 경찰 수사 시작

 

(사진=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30대 남성 박모 씨가 TV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에 출연 중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 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준강간 혐의는 피해자가 심신 상실 상태이거나 항거 불능인 상태에서 성폭행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경찰은 박 씨를 긴급 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 및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경찰 조사는 진행 중이며, 사건의 구체적인 경과와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더욱 상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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