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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예금보험공사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22301은 재난, 재해, 테러 등 비상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험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관리체계의 수립과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재난안전 분야의 국제 표준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그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BCMS 교육을 실시하고 핵심 업무별 매뉴얼과 절차서, 지침서를 마련하는 등 전사적인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매년 전 임직원이 업무 중단 시나리오에 따른 복구 훈련에 참여하여 시스템의 정합성을 검증하고 복구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 45001과 시설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공간안전인증, 그리고 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핵심 업무 복구 체계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안전 분야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모두 포괄하는 전사적 위기관리 체계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신뢰는 각종 위기상황에서도 국민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예금보험공사>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