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확대..강남권 하락세 이어져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4:48:31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2주 연속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지난달 30일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올라 전주(0.06%)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지난주에 0.05%에서 0.06%로 오른 뒤 2주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강남3구와 함께 하락 전환했던 용산구는 이번주 0.04% 올라 6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서는 등 최근 약세로 전환됐던 한강벨트에선 다시 상승세가 나타났다.

 

한강벨트에서는 동작구(0.04%)는 3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강동구(0%)는 4주 만에 보합으로 집계됐다. 성동구는 하락 폭이 ―0.03%에서 ―0.02%로 줄어들었다.

 
반면 강남권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0.22% 떨어지며 전주(―0.17%)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고, 서초구(―0.09%→―0.02%)와 송파구(―0.07%→―0.01%)는 하락 폭은 완화됐으나 약세를 이어갔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을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가 각 0.27%로 서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구와 관악구는 0.26%, 노원구와 구로구는 0.24% 각각 올랐다. 지난주까지 하락세였던 용산, 동작구가 상승 전환했고, 강동구가 보합으로 돌아섰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주요기사

토스뱅크, 통장 우대금리 조항 신설…“수신 상품 전략 강화”2026.04.08
은행 가계대출 4개월 만에 증가 전환…‘빚투’ 영향2026.04.08
[마감] 코스피, 미·이란 2주 휴전 합의에 7% 급등…5800선 회복2026.04.08
하나금융, GS건설과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생산적 금융 확대2026.04.08
카카오뱅크, ‘AI 네이티브 뱅크’ 선언...AI·투자·몽골 진출로 금융 재편2026.04.08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