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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리언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이 미니 5집 앨범 'Tree Ring'으로 화려하게 솔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간 4만 4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그의 음악적 성장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Tree Ring'은 나이테를 의미하며, 남우현이라는 나무의 음악적 성숙도를 나타내는 앨범이다.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그의 상징인 반지처럼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성장하여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타이틀곡 'Only 직진'은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록앤롤 트랙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비트가 특징이며, 무더운 여름에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Only 직진' 뮤직비디오는 야구 선수로 변신한 남우현과 배우 송지우의 설렘 가득한 케미를 담아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송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남우현은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힐링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우현은 신곡 'Only 직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