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작년보다 4% 상승..강남·용산구 6%대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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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2.25% 상승하며 3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 전국 지가는 전년(2.15%) 대비 0.10%포인트 상승했으며, 2023년(0.82%) 대비 1.43%포인트 확대됐다. 서울은 4.02%, 경기는 2.32%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은 연간 3.08% 올라 전년(2.77%) 대비 높았으나, 지방은 0.82%로 전년(1.10%)보다 낮았다.

 

전국 252개 시군구 중 44곳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상승률 상위는 서울 강남구(6.18%), 용산구(6.15%), 서초구(5.19%)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군구 중 200곳은 0.00~2.40% 수준에 분포했으며, 인구감소지역 89곳은 0.63%로 비대상지역(2.39%)보다 낮았다. 4분기 지가변동률은 0.61%로 직전 분기(0.58%) 및 전년 동기(0.5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내 상업지역(2.62%),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 토지(2.59%)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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