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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채널S, SK브로드밴드 '전현무계획3')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가 오는 31일 방송에서 충청남도 보령의 숨겨진 맛집들을 소개한다. 이번 회차는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배우 이정은, 정려원과 함께 '64번째 길바닥'을 주제로 미식 탐방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MBN, 채널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길거리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본격 리얼 먹큐멘터리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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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채널S, SK브로드밴드 '전현무계획3') |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과 정려원을 '먹친구'로 소개하며, 각각 '천만 배우'와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였다. 이들은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령의 한 소머리 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특히 이정은은 맛집 사장님을 능숙하게 설득하며 섭외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게스트가 이렇게 섭외에 적극적인 것은 처음 본다"고 감탄했으며, 이정은은 "배가 고파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정은과 정려원은 국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소울푸드가 국밥이다. 촬영장에서도 늘 국밥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소머리 국밥이 등장하자, 이정은은 간을 하지 않은 국물 맛을 음미하며 전현무와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전현무는 "나와 똑같다"며 이정은과의 첫 만남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오늘 아침에 처음 만났지만, 촬영 전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정은과 정려원은 국밥을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전현무가 "혹시 한 끼 더 괜찮으시냐"고 묻자, 정려원은 "나는 고기를 좋아한다. '미트테리언'이라 등심을 떼어 먹을 정도"라고 자신의 식성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전현무계획3' 보령 편은 네 명의 출연진이 보여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함께, 지역 맛집 탐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10월 31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