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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상승률이 4년 만에 최대치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누적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6.02%로 집계돼 2021년의 19.60%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이 전국 상승률을 이끌었던 가운데 서울 상승률은 12.52%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역별로 세종(3.77%), 울산(3.21%), 경기(2.87%), 부산(1.3%), 전북(0.76%), 대구(0.47%), 충북(0.07%) 순으로 상승했다. 나머지 9개 지역은 하락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연간 10% 이상의 상승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1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 폭은 더 확대됐다. 이번 주 상승률은 전주(0.10%) 대비 0.11%포인트(p) 오른 0.21%로 집계됐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