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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형민 이시유)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형민과 쇼호스트 이시유 부부가 최근 둘째 아들을 얻어 화제다. 이 부부의 득남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축하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김형민은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 출연한 후, 최은경 감독의 숏폼 드라마 '화끈한 요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또한 연극 '복길잡화점', '체인징파트너' 등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화끈한 요리'는 숏폼 드라마 앱 '펄스픽'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민은 아내의 출산 이후 매일 병원을 방문해 아내의 건강을 살피는 등 애정 어린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이시유는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 스페이스A 멤버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20년 차 배우다. 2016년 K쇼핑 쇼호스트로 전향한 후 김형민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CJ 온스타일의 '맘만하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적 매출 240억 원을 돌파한 이시유는 진정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MBN '쇼핑나이트'에서 '보톡스'팀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며 MZ세대 워킹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형민의 지인을 통해 전해진 이시유는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하게 되어 기쁩니다. 새 생명을 얻은 만큼 '엄마'라는 무게도 그만큼 진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까지 남편이 많이 도와주었고, 주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째 아이의 동생이 생겨 앞으로 펼쳐질 가족생활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저는 워킹맘이니까 곧 '맘만하니'로 돌아올 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형민은 둘째 아이 출산을 계기로 연기 활동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며, 2025년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며, 연예계의 MZ 부부로 주목받는 이시유와 김형민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