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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독전 2'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역을 맡은 오승훈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는 오승훈이 주인공으로 합류해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과 거리를 좁혀가기 위해 움직이는 락 역으로 분해 흥미로운 전개를 펼칠 전망이다.
앞서 오승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600 대 1에 놀라운 경쟁률을 뚫고 주연을 맡은 연극 '렛미인'과 300 대 1에 경쟁률을 뚫은 영화 '메소드'에서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로 몰입을 높였다.
특히 '독전 2'는 '독전'의 후속 편으로 제작 초기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오디션에서도 쟁쟁한 배우들이 몰렸다는 후문.
오승훈은 "큰 역할이라 긴장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오승훈의 '락'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승훈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을 더 독해진 '락' 캐릭터로 부응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을 통해 미리 만나본 오승훈 표 락은 강렬함 그 자체였다. 살기 어린 눈빛은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고 두려움에 질린 표정은 한층 깊고 넓어진 락의 서사에 대해 주목하게 만든다.
한편 '독전 2'는 오는 17일 금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