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라마 촬영장 팬 응원 인증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5:22:45
  • -
  • +
  • 인쇄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현장, 팬들의 커피차·도시락 선물에 화답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근황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7월 31일 밤, 자신의 소셜 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장에서 받은 커피차, 도시락, 간식차 등의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의 정성이 담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아이유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현수막에는 "21세기 평민재벌녀가 신분제 국가에서 왕자랑 엮인다는 각본이 안되잖아!", "21세기 대군부인 팀 파이팅!" 등의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아이유가 맡은 캐릭터 ‘성희주’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아이유는 커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거나, 팬들이 보내준 포토카드와 스티커를 들고 셀카를 찍으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가 유지되고 있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극 중 아이유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인 재벌 ‘성희주’ 역을 맡았으며,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주인공과의 신분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내년 MBC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