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 공식 출범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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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정책 대응 위한 산·학·관 협력 플랫폼 가동
(사진= BNK금융그룹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3대 금융정책에 이어 AI·디지털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산·학·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출범한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 후속 조치로, 미래 디지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AI·디지털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조직은 AI 전략 분과, 디지털자산 전략 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생성형 AI를 통한 효율화 방안과 지급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한다.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은 AI 및 디지털자산, 법률 등 AI·디지털 분야의 기업, 학계, 지자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과 BNK금융그룹 실무인력 등으로 구성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성욱 BNK금융그룹 전무(그룹 AI미래가치부문장)는 “이번 연구조직 출범으로 정부의 AI·디지털 방향에 부합하는 BNK만의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와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의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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